후기 미국에서 꼭 가봐야 될 곳 #2 - Grand Canyon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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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그랜드 캐년 당일치기 내려갔다 오기
제일 좋은 것은 그랜드 캐년 아래에서 캠핑하는 것인데, 이것도 추첨을 해서 주기 때문에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보통 당일치기로 내려갔다 옵니다. (퍼밋이 필요없음)
그랜드 캐년 내려가는 길은 3가지가 있습니다.
South Rim에서는 Bright Angel Trail(9마일)과 South Kaibab Trail(7마일) 2개가 있고
North Rim에는 North Kaibab Trail(14마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당일치기는 South Kaibab으로 내려가서 Bright Angel 로 올라 오는 코스로 잡습니다. (약 16마일)
(산을 조금 타신 분들은 Indian Garden이나 Three Mile Resthous 까지 내려갔다 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약 1마일정도만 내려가도 보는 풍경이 달라집니다.)
아래는 너무 덥기 때문에 보통 5월 메모리얼 데이 토/일/월로 많이 합니다.(5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LA에서 그랜드 캐년으로
일요일 하이킹
월요일은 그랜드 캐년에서 LA로..
6개월전에 Camping 을 예약하시고 Mather Campground로.. (전세계 캠핑족들이 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리미리.)
https://www.nps.gov/grca/planyourvisit/cg-sr.htm
내려가는 당일 출발은 6시 이전으로 합니다. (더워지기 전에 올라와야되기 때문에. 5시추천합니다.)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south kaibab으로 내려가서 Bright Angel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http://npmaps.com/wp-content/uploads/grand-canyon-hiking-map.jpg
캠프 그라운드에서 나와서 비지터 센터로 가면 north Kaibab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내려가는 것은 3-4시간이면 내려갑니다. 한시간 정도 아래에서 보낸다고 가정하고 올라오는 것을 1마일에 한시간정도 하면 거의 13-14시간 걸립니다.
(올라오는 마지막 3마일은 진짜로 진짜로 힘듭니다.)
각 포인트별 걸리는 시간입니다.
높이를 그래프로 표시해 봤습니다. 4000피트를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South Kaibab에서 내려 가야 되는 길입니다. 지그재그로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Skeleton Point에서 바라 본 그랜드 캐년
Bright Angel로 올라오면서 올라온 길을 찍어봄. (잘 보시면 꼬불꼬불 길이 보임.)
Bright Angel로 올라오면 거의 마지막에 있는 터널에서 성공 축하 기념 사진입니다.
산행을 많이 하신 분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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