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00개씩 > 자유게시판

너무 무리는 하시지 마세요.

나이들어 무리하면 여기저기 탈 나더라구요...^^

저도 자극 받아 운동을 하고 싶은데 요즘...

운동을 “시작해 볼까 와 해서 뭐해” 사이에서 갈등 하게 되네요.

하루종일 힘든 노가다를 하면서 퇴근후 운동까지는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ㅠㅠ

노가다는 일이니 운동이 아니라고 들 해서 운동 할 생각이 있기는 합니다...^^

복근 운동은 TV보면서 하는 것이라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리가 되는 것이 보통 아령/역기들고 하는 것이라서..  예전에 하다가 어깨가 아파서 한참을 쉰적도 있긴합니다.

애네들 유튜브에서 하는 것들이 쉬운것 같은데,  갯수를 늘리면서 하면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팔굽혀 펴기도 다리 붙이고 하니 확실히 쉽긴 하네요.

먼저 12개씩 * 9 = 108개를 해 봐야죠

108번뇌가 저를 힘들게 하는군요?!?!?!

처음부터 108번뇌 하실 필요없이 처음에 할수 있는 양을 정하고 시작합니다.  다리 붙이고도 50-60개가 힘드네요.

화이팅 입니다!

다리 올려 놓고 3번 하니 힘들어서 못하겠네요.  쉬었다가 나머지 3개 하고, 조금씩 하다 보면,  따라 하겠죠.  한번에 다 할 때쯤 되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와우 멋져요
나도 운동해야하는데,,, 뱃살이 쬐금 나와서리...

처음에 100개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300-400개정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2달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배안에 빨래판은 생겼는데, 겉에 지방이 덮여 있어서..

이것을 뺄려면 한 한달 정도 다이어트해야 됩니다. (단백질만 먹으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