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두산 과 KT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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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충청이라서 자동 한화 팬이지만.
첫직장이 금성이라서 LG를 응원하고
오늘은 첫 가을 야구를 하고 있는 KT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해할수 없는 두산 감독..
MLB를 많이 봐서 그런지, 최근 미국 감독의 트렌드는 가을 야구에서는 85구 정도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0구를 넘기지는 않죠..
두산의 플렉산과 KT의 소형준(19살)의 명품 투수전이 7회까지 이어 졌습니다.
소형준이 90개가 넘어가자 정타가 나오면서 2사에 주자 2명을 남기고 투수 교체.. (총 100개) 는 데이타 상으로 잘 했고 결과도 잘 되었음
문제는 두산의 플렉센 7회말까지 잘 막았음. (투구수는 90여개...)
문제는 8회 다시 등판 시킨것이 문제고.. 첫번째 교체 타이밍
두번째는 타자가 한명 나갔을 때 그 때 교체 타이밍을 놓쳤던 것이죠..
아무리 철심장을 가진 투수라도 1사 1루와 1사 2루/3루의 차이는 크죠..
결국은 동점 적시타를 맞고 2대2가 되는 과정이 아쉬었네요.
어제 경기의 유일한 흠이 두산 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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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돌다리님의 댓글
하하돌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52) 작성일그래도 마지막 대타 작전 보면...역시. 두산인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