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아파치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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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로 갈 내용은 아니라 여기다 남겨유~
요즈음 미쿡에서는 집지을때 어떤 방식을 많이 쓰나요?
그냥 꾸준히 경량목구조인가요?
요즘 미드나 할리우드영화를 보면 각파이프(?) 비슷한 걸로 구조재를 세우고 나머지는 목구조로 지어진 것을 많이 본 것 같은데 이렇게도 많이들 짓나요?
제가 사는 곳이 한국치고는 추운 지방이라 단열이 좋은 건축방법을 고민중인데 경량목구조로 짓되 벽두께를 두껍게 하고 단열재를 때려넣어서 따따시게 살아야하는지 그냥 철근콘크리트를 올리고 외부단열에 신경써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단열잘되는 따뜻한 집은 어떤식으로 짓나요?
댓글목록
아파치님의 댓글
아파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3.♡.♡.136) 작성일
대부분의 일반집은 나무로 집을 짓습니다.
비지니스 건물 또는 상가 등은 스틸빔을 사용 합니다.
각 파이프 처럼 생겼지만 한쪽이 없는 ㄷ 자 형태의 스틸 파이프 입니다.
둘다 단열재를 사용 하니 추운지방에서도 걱정 없습니다.
미국은 규겻화가 되어 있어 나무로 집을 짓는것이 조금 쉽다고 할까요?
스틸의 경우에는 목수들이 스크류를 사용하니 싫어 하지 않을까요...ㅎㅎ
한국의 경우에는 비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몰라 조언드리기 어렵네요.
저 같으면 나무로 집을 지을것 같습니다.....^^
무와보님의 댓글의 댓글
무와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20) 작성일
아~ 그녀석이 각파이프가 아니라 디귿자 형태였군요. 오늘 또 하나 배우네요 ㅎㅎ
전 건축에 대한 지식이 짧아 철근콘크리트 보다 일반적인 경량목구조 쪽으로 생각을 더 많이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북미쪽의 규격화가 15~20여년전부터 한국에 들어오면서 단순하게 2x4나 2x6구조재를 이용하는게 거의 전부였고 글래스울단연제, 창호 등도 아무런 기준 없이 수입하여 쓰다보니 건축된지 10여년 정도 된 목조건물은 보수도 어렵고 유지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요즘 들어서 가정 목조주택도 경량대신 중량으로 건축하는 곳도 많아지고 단열같은 부분도 한국에 맞춰 설계하는 업체들이 많아져서 선택의 폭이 좀 넓어지고 있네요.
미쿡 사이트를 뒤적거리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구조 건물이 확장이나 변경이 수월하여 마음에 드는데 역시 모든 것이 비용문제네요. ㅎㅎ